목차

1. 구조
2. 내용
3. 결론

본문내용

1. 구조
일반적인 회사는 분기, 반기 등 주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적을 평가한다. 경영을 plan, do, see 라는 프로세스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회사의 주종목(생산, 연구개발 등)은 차치하고 공통분야인 staff의 업무 결산 관전평이다. 평범한 회사의 스케치로 이 글을 이해해 주면 되겠다.

회의에서 피보고자는 장방형 테이블의 한쪽 끝에 앉는다. 그만이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정면으로 응시할 수 있다. 한 사람을 위한 구조(레이아웃)다. 이런 보고 구조에서는 누구나 한 사람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다. 잘 듣고 있다는 뜻을 표명하기 위해서 필기를 하기도 한다. 낙서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실제로 회의시간에 시를 쓰는 사람도 보았다). 피보고자 외에 다른 참석자들은 잠재적인 보고자다. 그러니 저마다의 머리로 피보고자의 기분을 미루어 짐작한다. 반도의 일반적인 조직에서는 누가 그분의 심리를 더 잘 파악하느냐가 성공의 리트머스 시험지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